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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13-03-27 11:47:16 - 본인 요청으로 인한 삭제 (냉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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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흉화복을 믿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길한것에는 마음을 두지 않습니다.
(좋아도 좋은 티를 내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그래야 흉이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외롭거나 우울한 것을 즐기는 편인데 그 과정이 있어야만 다음 단계가 오는것 같더군요.
슬럼프에 있을 때는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연금술사' 추천합니다...^^

보기만 하면 소용없어요.. 훈련을 해야지요...
당장 아내생일, 결혼기념일.... 부터 시작하세욧...
아내생일이 오늘(05/04)이면 아내가 치마를입고 초롱불을 들고 있는 상상을 하시면 됩니다....ㅋ

팔콤 2012.05.04 09:51:38 211.♡.166.223

궂은 일은 연쇄반응이 있는건지 줄지어 오는 것을..
저 자신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그런 것을 몇 번 보았습니다..
그러다가도 다시 본 궤도로 진입하고..
행님 께서는 이미 돌아 오시는거 같습니다.

고생많으셧습니다.

어느집이나 형제, 친척간의 문제는 다 있는것 같습니다.
의절하고 사는 집들도 많던데요......

그리고 차량 문제 말인데요.
요새 애들 좀 문제가 많은거 같아요.

택시 타고 오다가 기사분이 그러는데
친구분이 밤에 귀가 하다가
중학생 세명이서 담배달라길래 머라고 햇더니
몰래 따라와서 캇트칼로 얼굴을 난자 햇다더군요......
저도 그런거 보면 잘 안참는 성격인데.
솔직이 가정이 있으니까 앞으론 참아야 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애들 존중하는것도 좋지만, 체벌 자체가 없다는건
점점 겁없는 애들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죄책감 자체가 없는듯.........
합니다.

암튼, 얼른 추스리시고 밝은 모습 되찾으시길 기대합니다.

행님 2012.05.04 16:41:46 175.♡.127.104

창화님 ... 그렇게 젊은 분인 줄은 몰랐습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언제 한번 만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곧 정상적으로 돌아오실거 같습니다.
일단 마음이 그렇게 원하고 계심이 느껴지니까요. 상황이 누구에게나 힘든 상황이십니다. 두달 힘든거 정상인거 같구요. 정말 정신적으로 힘든거를 헤어나오기에는 보통 3년정도도 걸린다고들 합니다. 아마 그정도까지는 걸리시지 않으실거 같고 곧 괜챦아지실거 같네요.

흔히들, 차도난 사고같은 안좋은 일 생기면 액땜한걸로 여기고 훌훌털어버리라고 하는데...긍정적 사고방식인거 같습니다.
성경적으로는
"형제들아 어떠한 시련이 올때 그 시련을 Pure Joy 로 받아들여라"고 합니다. 모든 상황이나 모든것이 선하신 하나님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믿으라고 합니다. (모든것이 선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주위에 나쁜걸 이용해서라도 우리에게 결국 선하게 이루신다는 겁니다). 우리가 살면서도, 우리가 보기에는 세상적으로는 좋은일처럼 보이는것도 끝이 안좋은걸로 판명나는것도 많으니 우리에게는 그일이 왜 일어나는건지 이해할수도 없지만, 사실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할 능력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으면 힘들어보이는 상황에서도 그분의 선한뜻을 또 믿으라는 이야기지요.

어머님 돌아가신것은 힘드실거 같습니다. (저는 아직은 그런거 겪어보지 않아서 얼마나 힘든지는 모릅니다만...다른면에서 힘든일을 겪어봐서 그쪽에 적용해서 이해해볼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러나 앞으로는 그마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후회되고 아쉬운기억 많으시겠지만, 그만하면 충분히 사실만큼 사셨다고 생각하려 노력하시고요. 교회다니셨다고 하셨는데, 천국을 믿으신다면, MercyMe 라는 가수가 부른 노래중에 이런 가사도 있어요 "In Christ, there is NO good-bye."  다시 언젠가 재회할수 있다는 믿음과 소망을 가지란 이야기죠. 
우리 크리스천에게는 (행님님도 크리스천이시지요? 어머님은 크리스천이라고 하셨는데...) 세상이 이해못하고 세상이 줄수 없는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가 있습니다. 그 위로를 붙잡으세요.

어린놈이 주름잡았네요. 죄송합니다. 너무 힘들어 하시는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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