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출근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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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신입들 보면 패기있어 좋아 보이다가도 관둘때 보면 그냥 예고도 없이 않나오고 메일이나 문자가 오더라구요. 밝은 기운 뒤에 무지 심각한 소심함이 있는 듯도 하고.....
걍 회식때 술 취했다 하고 막 쏟아내던가....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죠. 아쉬울 게 없는 나이니 ㅎㅎ

통보는 해 줘야 하는데 그런 절차가 없어서요.ㅎㅎㅎㅎ
들어 올 때는 면접이랑 회식이랑 다 하고 나갈때는 뚝!하고 냉정하고...
저는 그런애들 너무 싫어해요.
저는 신입때 회식을 하다가 정말 술에 취해서 사장님한테 헛소리하다가
술이 순간 딱! 깨더니만 사장 콧구멍이 엄청부풀은 채로 바로 제 눈앞에 있더라구요.
멱살을 잡힌채....그 회사 11년 정도 다녔어요.ㅋㅋㅋㅋㅋ

봄바람 났는지도...ㅡ.,ㅡㅋ

ㅋㅋㅋ
나이 많은 사람쓰면 되겠습니다.

제가 사람쓰는게 아니라서 ㅋㅋ

영계들은 원래 다루기가 심들죵 ㅜㅜ
조금만 뭐하면 잘 삐쳐서 ;;;
그때가 제일 답답하죠~~ 좋은 직원분 만나길 바랍니다.
그때가 제일 답답하죠~~ 좋은 직원분 만나길 바랍니다.

첫직장의 기대와 두려움~

요즘 친구들 이해안되는 것 중 하나더라구요.
제 친구 하나는 공무원인데... 문자로 퇴사통보를 하더래요.
또 한 친구 역시 학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문자로 퇴사통보하면서 그달치 일한거 일할로 계산해서 입금해달라고 계좌 찍어 보냈더래요.
그나마도 안하고 연락두절로 걍 안나타는 친구들도 있긴 하나보던데... ㅠ.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문화로 받아들여야 하나보다 했어요.

내일 출근한다고 합니다. ㅎ
여유잇게 월요일 출근하라고 하세요~

내일 출근한다고...다음에 다시 또 그런일이 발생되면 어쩌죠? 젊은 패기, 능력도 좋지만..사회생활의 기본적인 마인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책임감 의식이 없다는거...그게 무섭더라고요~

저도 멱살 한번 잡히고 11년 동안 같이 할 직원 좀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ㅎ

헙.......

ㅋㅋ 비가오니 추적추적

군대를 다녀와서 22살보다는 많았지만 어렸을 때 제가 만난 사장들은 다들 하나같이 말로는 MS를 인수할 듯한 기세였습니다.
DJ정권 끝나고 IT 거품이 피크 찍고 떨어지기 직전이였는데 다들 구름위에서 붕붕 떠다니던 시절이였습니다.
이런 사람에들에게 내 인생을 걸어야 하나 그런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어릴 땐 그런거 같습니다.

사무실 분위기가 서먹서먹해서 그럴수도있죠...더더군다나 내성적인 성격이라면;;
전에 있던곳 사장님은 디자이너가 무단 결근하니 열받아서
점심먹고 디자이너집 쫒아갔다는 ㅡㅜ 살벌하데요
헐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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