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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면허증 취득 할 시기가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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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나는 자동차가 이번 주 미국 위스콘신주의 우슈코시(Oshkosh)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더 트랜지션(The Transition)'은 개인용 항공기(Personal Air Vehicle, PAV)와 자동차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비행기를 일반 운송수단에 가깝게 재디자인한 자동차이다. 200607281115013470.jpg
이 자동차를 개발한 테라퓨지아(Terrafugia)에 따르면, 더 트랜지션은 도로에서는 자동차처럼 주행하고 공항에서는 비행기로 모습을 바꿔 27피트에 달하는 날개로 이륙할 수 있다. 하늘을 날 때는 최고 130mph의 속도를 내며, 430파운드까지 탑재할 수 있다. 원스탑으로 8시간 내에 1천마일 이상을 갈 수 있다니 멋진 일이 아닐 수 없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날개를 접고 자동차로 변신해 도로로 나가면 된다. 200607281115013631.jpg
테라퓨지아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애나 엠라섹은 "가격은 14만 8천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오유코시에서 5%의 보증금을 지불하면 주문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가격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고 설명했다. 더 트랜지션은 연료 면에서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자동차와 비행기 모드에서 모두 마일 당 30갤런의 매우 적은 연료를 소모한다. 더 트랜지션의 시제품이 현재 제작중이며, 2009년에는 판매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로 주행할 때는 일반 고속도로에서 무리가 없을 정도로 높은 속도를 내며, 하늘을 날 때도 스포츠용 경비행기의 최고 속도에 달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일반 자동차처럼 차고에 주차시켜 놓으면 된다. 200607281115013802.jpg
테라퓨지아의 최고경영자이자 최고기술경영자인 칼 디에트리치는 "지금이 더 트랜지션을 선보이기에 가장 좋은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용 항공기는 아직까지 대중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지 않지만 언젠가는 널리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로도 사용되는 더 트랜지션은 미국 항공업계에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 트랜지션의 무게는 1천 320파운드이며, 2명의 성인과 짐을 실을 수 있다. 한 개의 100마력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더 트랜지션은 고도 3천5백-8천 피트 높이로 날고, 최대 1만2천 피트 상공으로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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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제 어릴적 미래에 이게 현실화 되면 죽어도 소용이 없겠다고 했는데...
이제 정말 현실화가 되는군요....하늘을 나는 자동차~~~
어릴적 꿈구어오던 미래가 
불과 22년만에...헉 정말 과학의 발전이 빠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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